고양시(시장 이재준) 대화동은 가와지 대화광장 조성 2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9월 예정인 ‘제13회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오는 25일(수) ‘2018 가와지 대화광장 작은 마을무대’ 행사를 개최한다.

‘가와지 대화광장 작은 마을무대’는 지역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윈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가와지 대화광장 준공 이후 여섯 번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번에 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 장기자랑 참가한 사람 중 입상한 주민은 오는 9월 대화동 마을축제에서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병걸 가와지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와지 대화광장 작은 마을무대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를 활용한 대화동만의 광장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대화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