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달서구 두류공원네거리 야외 무료급식소(sk주유소 옆)에서 홀몸어르신 및 쪽방거주자, 노숙자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자원봉사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두류공원네거리 야외 무료급식소(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운영)에서 이루어지며, 일반자원봉사자, 복지회관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도 함께 참여하여 7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면서 더불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약간의 성금도 전달한다.
 
대구시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어려움을 나누어 가짐으로서 우리사회가 좀더 따뜻해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