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댄스아카데미는 24년간의 학원경영으로 국립예중, 예고 및 각계 대학에 배출시키고, 많은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해울예술단>이 창단되어 지금까지 예술인들을 만드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 이정순예술총감독     © 국악디지털신문

이정순 예술총감독으로써는 한국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추구하면서 무용을 보다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예술인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무용인이 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는 후배들을 양성하는 스승으로서의 무용인을 선택했고, 그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정순 댄스아카데미의 수업 프로그램은 오랜 학원경영으로 남다른 안목과 교육관을 가지고 타 무용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정순 댄스아카데미만의 수업프로그램을 엿볼수 있었다.
 
현 흐름에 맞춰 전문예술인으로서 육성하기 위해 순수무용 및 실용무용 그리고 연기 및 뮤지컬 수업 등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육시킴으로서 어디가도 뒤처지지 않는 인재로 자라나길 위하여 교육에 힘쓰고 전통을 보급시키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환콘테스트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가지 장르를 다양하게 접하게 함으로써 앞서가는 종합예술인들을 만드는데 교육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먼저 염두해야 할 것은 우리의 한국무용을 제대로 배우고 알고나서 다른 장르의 무용을 배워야한다는 이정순원장만의 교육신조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무용 수업파트가 3가지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루지고 있다. 한국전통기본수업에는 입시경력 20년이 훌쩍 넘은 송은미선생님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로 전통무용의 권위있는 지도자로써 전통의 호흡법과 기본기를 차근 차근 다지는데 주력을 다하며 한국창작무용수업에는 리틀엔젤스단원 및 선화예중․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정현 중견무용교육자는 오랜 세월동안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을 충실히 한 창작무용 및 작품을 지도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무용레퍼토리 작품수업에는 국립전통예고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및 서강대학교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이영숙 선생님 수업으로는 한국무용의 가장 기본이 되고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무용 레퍼토리 군무작품위주의 수업을 하며 여기서 배운 작품들을 통하여 해울예술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공연활동에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공이 아니어도 취미로 무용치료와 같은 개념으로 무용을 접함으로써 자신감이 결여되어

▲ 해울예술단     © 국악디지털신문

있거나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자신감을 갖게 되며 학업성취에도 많은 도움을 가질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교육하는 것이 이정순 댄스아카데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무조건 무용동작을 배우는데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를 병행하며 신체적인 활동을 통하여 체력도 좋아지고, 몸의 균형을 잡아줌과 더불어 정신적 건강에도 교육적인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정순 예술총감독으로서의 예술발전 방향은...

해울예술단 공연 활동을 통해 우리 한국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며 새로운 창의적 무용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보다 값지고 아름답게 추구하고자 한다.

다른 무용단체들과 차별화된 공연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쉽고 가깝게 전통을 이해시키고 모든 예술분야와의 조화를 통하여 다채로운 예술문화를 하나의 종합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대중문화로 보급시킴은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의 전율을 전달할 수 있는 해울예술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