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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마늘 웃거름, 너무 늦지 마세요!
김태민기자 기사입력  2013/03/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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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마늘 생육이 왕성해 지고 있다. 지금 마늘의 관리가 품질과 수량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면한 포장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마늘 품질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한 웃거름 주기 와 포장관리 등 비배관리에 관한 기술지원을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주 반짝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이번 주부터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하고 있어, 기온이 오르면 마늘을 비롯한 노지 작물의 생육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농업기술원은 마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포장관리와 비료주기 등 후기관리요령을 지원하고 병해충, 각종 생리장해 예방에 필요한 대책도 함께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마늘 품질과 수량을 높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작업이 3월 중에 실시해야 하는 웃거름 주기다. 비료를 줄 때는 작황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주되, 난지형 마늘의 경우,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웃거름주기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살포시기를 잘 결정해야 한다. 특히 마늘은 유황성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어서 칼리질 비료로 황산가리를 주면 매운맛이 증가하여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적기보다 늦게 주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영양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되어 구가 크게 자라지 않게 되고, 수확시기도 늦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웃거름 주는 시기는 마늘의 상품성과 저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제때에 알맞은 양을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또한 4~5월은 마늘쪽이 가장 왕성하게 크는 시기이므로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생육장해를 받아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시기에 만약 봄 가뭄이 오래 이어진다면 10일 간격으로 30mm정도 2~3회 물대기를 해 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관수를 해 주어야 한다. 물주기를 하면 토양과 건조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30~120%의 증수효과가 있고 품질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비가 자주 오거나 물 빠짐이 불량하게 되면 생리장해, 또는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배수로 작업을 미리 해두어서 포장이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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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25 [22:55]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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