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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만 정원에서 펼쳐지는 로봇격구의 향연!
‘전통놀이, 로봇기술을 만나다’
김태민기자 기사입력  2013/09/24 [23:21]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만나는 이색 로봇격구!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순천만, 풍성한 가을을 맞아 이색 로봇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2013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통놀이, 로봇기술을 만나다!' 공연은 산업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본 공연은 9월 27일(금)부터 9월 30일(월)까지11시, 1시, 3시 나흘동안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남문 PRT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로봇격구가 뭐에요?

▲ 이동형로봇 격구     © 국악디지털신문

격구(擊毬)는 말을 타고 장시(杖匙)라는 채를 이용해 공(木毬)을 쳐서 상대방 구문(毬門)에 넣는 우리나라 전통무예 중의 하나이다. 한국식 폴로(Polo)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특히, 격구는 조선시대에 매우 인기가 높았는데, 태조 이성계의 격구 실력이 굉장히 뛰어났던 것으로 전해진다.
 
‘용비어천가’ 제 44장에서는 이성계가 격구에서 놀라운 기예를 보인 사실을 예찬하기도 했다. 이러한 격구는 지난해 MBC 드라마 ‘무신’에 자주 등장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도 하였다.
 
로봇격구는 이러한 전통격구와는 달리, 말이 아닌 ‘비비라이더’라고 불리우는 이동형로봇을 타고 하는 경기이다. 이동형로봇 격구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궁금해 하는 질문 중 ‘이동형로봇은 왜 넘어지지 않을까?’인데, 이 질문의 답은 어릴 적 막대기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균형 잡는 놀이를 해보았으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막대가 앞으로 쓰러지려 하면 손바닥을 앞으로 이동시켜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은 이치로, 현장에서 그 원리를 찾으며 관람하는 것도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다.

전통연희공연과 로봇체험의 기회까지!

이번 행사에는 로봇격구 외에도 전통연희팀의 특별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로봇격구 경기 전에는 경기의 서막을 알리기 위해 ‘길놀이’를 펼치며, 경기 후에는 '12발 상모 돌리기‘, ’버나 돌리기‘로 이루어진 ’전통연희‘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신명나게 할 예정이다.
▲ 이동형로봇 길놀이     © 국악디지털신문

 
더불어, 로봇격구 경기와 전통연희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동형로봇 ‘비비라이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원하는 이들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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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24 [23:21]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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