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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송년 특별기획「명인들의 나눔공연」
소리꾼 안숙선, 피리 명인 정재국, 궁중무용 이흥구, 서도소리 김광숙 등
김태민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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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디지털신문 김태민기자]국립국악원(www.gugak.go.kr)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계층과 전통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송년 특별기획「명인들의 나눔공연」을 12월 21일(토)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국악 각 분야 8인의 명인들이 함께하는 기적 같은 만남,

악․가․무 일체의 고품격 예술무대
 
전통 예술을 통한 관객과의 나눔을 위해 좀처럼 함께하기 어려운 국악계 명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모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보유자 후보로 구성된 8인의 명인들은 완성도   높은 악(樂), 가(歌), 무(舞) 일체의 고품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명인들의 모든 출연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기악 연주(樂)로는 정통 가야금 명인 ‘최충웅’과 ‘황규남’의 피리 합주 '영산회상' 이 첫   무대를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의 피리독주  ‘상령산’으로 풍류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춤(舞)으로는 궁중무용의 명인 ‘이흥구’의 ‘무산향’이, 노래(歌)로는 가곡 명인 ‘김호성’의  ‘언락’과 ‘편락’이 더해지며 궁중예술의 장중함과 자연과 사랑을 노래한 선비들의 절제된  음악도 만날 수 있다.
 
정겹고 흥겨운 민속악도 빠질 수 없다.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서도소리’ 명인 ‘김광숙’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시창 ‘관산융마’를 들려주고, 국악계 대표 소리꾼,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가 ‘정화영’ 명고(名鼓)의 장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시간
이번 공연은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다.
 
출연하는 명인 8명은 출연료를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기부하는 순서를 갖고 관객들에게 ‘나눔’을 통한 ‘기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주말을 찾은 관객들도 특별한 ‘산타’가 되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장 로비에 비치된 자선냄비에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 보낼 선물도  직접 접수 할 수 있다. 자선냄비본부의 정기후원에 참여하면 ‘캐롤 CD’도 증정한다.
 
아울러 자선냄비본부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도 관객으로 초대해 따뜻한 무대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취학 아동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3일(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열흘 간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or.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하여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 문의 /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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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03 [18:01]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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