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디지털신문 김태민기자]산청군 신등면 관내 최일선에서 행정과 면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이장들을 위한 "신등면 이장단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8일 이충무공유적지 일원에서 열렸다.
 

▲ 신등면 이장단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김태민기자

이번 체육대회에는 24개 마을 이장 부부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관계자, 면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풋살, 족구 등의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이장단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 등을 통하여 농번기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준비한 음식을 같이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강동식 신등면 이장단회장은 󰡒면 최일선에서 신등면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이장들이 이번 체육행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해 면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신등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대용 신등면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군정전반의 업무수행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이장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체육대회가 이장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신등면장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