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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설날 공연 '국악으로 여는 새해' 개최
설날 오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국립민속국악원으로 마실 오세요!
최설기자 기사입력  2016/02/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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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신문 전통문화=최설기자]설날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물론, 설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국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설 명절을 맞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전북 남원 소재)에서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과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설날 공연을 2월 8일(수) 오후 3시에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을 중심으로 어린이에서 70세 어르신까지 남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출연하는 점이 특별하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는 지난 해 전라북도 시군농악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주생면농악단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덕담조의 사설시조 ‘어화청춘 소년들’의 노래는 대한시조협회 남원시지회 이재득 지도사범이 맡았다. 설날 동요는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과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영재원 1기 수료생 어린이들이 함께 부른다.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은 판굿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로흥을 돋우고 남도민요 ‘성주풀이’와 ‘액맥이타령’으로 액을 막고 한 해의 복을 빈다. 무용단은 한영숙류 태평무를 군무로 재구성한 “태평지무”로 평화를 기원하며 공연을 갈무리한다. 

공연의 사회는 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국악인 방수미씨와 연극인 정진권씨가 맡았다. 방수미씨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진권씨는 전주MBC "정진권·이충훈의 두시만세“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공연 전, 민속놀이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광장에서는 대형 윷놀이, 붉은 원숭이탈 만들기, 활쏘기, 장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체험소원솟대 만들기, 연 만들기, 활 만들기, 이순신장군 척사점, 세화(歲畵) 찍기, 가래떡 구이 맛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한마당이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의 설날 공연 “국악으로 여는 새해”는 전석 무료이며 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 전화(063-620-232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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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 문화예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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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2 [20:11]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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