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예술신문 선임기자 김태민]한반도 남과 북 전통과 현대의 악기와 소리가 하나로 둥글게 조화를 이룬 통일앙상블 "원(圓),one"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17년  "3.1절 기념" 미주지역 투어콘서트가 미국 LA를 시작으로 2월24일~ 3월5일까지 그 막이 오른다.

특히 이번 미주지역 투어콘서트에서는 특별히 한반도  남과 북의 전통과 현대의 악기가  하나로 합쳐져서  하모니를 이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통일앙상블 "원(圓),one"은 윤석만 대표의 남한의 전통대금, 최민의 북한의 개량대금, 그리고 가수 나경화의 노래와 가야금, 북한개량양금의 윤은화등 4명의 연주자들이 소편성으로 구성되어 미주지역에 한민족의 전통과 현대의 국악기와 소리,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하나로 통일된 한민족의 염원과 소원을 전하고자 한다.

통일앙상블 "원(圓),one"의 음악감독을  맡고있는 윤은화씨는 " 한민족이 갖고있는 우수한 전통과 현대의 소리를 음악에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통일앙상블 "one"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였으며,특히 남북한의 음악을 하나로 연결하여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미주지역에 널리 알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 하였다.
김태민기자 gugakpeople@www.gugakpeo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