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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위안부'라 불리게 된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최설기자 기사입력  2017/02/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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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신문 문화=최설기자]공연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위안부'라 불리게 된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2012년 12월 12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첫번째 무대를 가졌다.

이 공연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자료조사와 시나리오를 거쳐 공연 제작에만 총 3년이 걸린 작품으로 첫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모두 생존해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전달 되었다.

이 공연 작품은 2012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로 2014년 경기도 국악당에서, 그리고 2016년엔 서울시 우수국악작품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플랫폼창동61에서 세번째 무대를 가졌다.

그리고 다가오는 2017년 3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망의 네번째 무대가 오른다.


그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나 다큐멘터리, 연극, 무용, 음악 공연들이 있었지만 '위안부'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중압감을 일반 관객들이 내려놓고 보기란 참 쉽지가 않았다.

이 작품은 특히 바로 이 점을 가장 염두하고 제작하였기 때문에 분명히 다른 작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공연<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위안부라 불리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포괄적으로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는 내용들과 공감할 수 있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모두가 어느 소수의 특정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 이다.

이 작품은 예술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와 타인의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치유하기도 하는 예술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만들었으며, 사회적으로 점차 잊혀져가는 역사 문제를 공연 작품으로 남기고, 단순히 교훈이나 설명이 아닌 관객 개개인의 삶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제작 되었다고 한다.
최설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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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 문화예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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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28 [23:46]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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