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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뮤지컬단 정기공연 창작 뮤지컬 "밀사"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우리 역사 속 숨겨진 젊은 영웅! ‘3인의 헤이그 특사’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7/03/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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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신문 선임기자김태민]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남)은 2017년 5월 19일(금)부터 6월 11일(월)까지 역사인물을 재조명하는 기획으로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헤이그 특사사건을 다룬 뮤지컬<밀사>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촛불처럼 위태로운 대한제국의 운명과 일본의 감시를 뚫고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밀사의 파견, 그리고 서방의 냉대 속에 국권회복에 노력하는 이상설, 이 준, 이위종 3인의 돌아오지 못한 밀사들의 활약을 그린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스무살의 청년 이위종의 파란만장한 드라마를 추적한다. 올해는 특별히 보재 이상설 선생 서거 100주년을 맞아 개막의 의미를 더한다.

구한말 영어와 프랑스어 러시아 3개 국어에 능통한 외교관이었고 후에 러시아 사관학교까지 졸업하여 군인의 삶을 살았던 이위종. 러시아 10월 혁명에 뛰어든 풍운아로 조선 국경지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33살에 전사했다는 삶을 조명해보는 것이다. 지난 해 EBS는 [돌아오지 못한 헤이그 특사]란 특집다큐를 통해 73일간의 그들의 행적과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애끓는 발자취를 찾아 재조명하기도 했다. 이 다큐는 가족의 역사를 알고 싶어서 모스크바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했다는 이위종의 외증손녀 율리아가 증조 할아버지의 새로운 역사자료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일본의 방해와 강대국의 무관심 속에서 일제 침략의 부당성을 규탄하는 스무살 청년밀사 이야기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기 위해 김덕남단장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오세혁작가에게 극본을 맡겼다. 오세혁작가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한국뮤지컬협회 추죄)에서 <나와 나타셔와 흰당나귀>로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곡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의 인기곡 작곡가이자 가수로 알려진 송시현이 맡는다.
김태민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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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7 [17:56]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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