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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팔기 전, 흠집이 신경쓰인다면?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7/03/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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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토예술신문 선임기자김태민]중고차를 팔기로 마음 먹은 직장인 A씨, 나름 잘 관리해왔다고 믿었는데, 막상 차를 판매하려고 보니 흠집들이 새삼스레 눈에 띄기 시작했다. 특히 타이어를 교체하다 휠에 큰 흠집이 난 적이 있어 걱정스러웠다.


얼마 전 마트 주차장에서 생긴 ‘문콕’(옆 차가 문을 열다가 문으로 콕 찍어놓는 것) 역시 신경에 거슬렸다.


그렇다면 A씨는 차를 수리해서 중고차 딜러에게 넘겨야 할까, 아니면 수리를 하지 말아야 할까? 정답은 후자다. 흠집이나 문콕으로 인한 감가액보다 수리비용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팔기 애플리케이션 ‘얼마일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딜러들은 매입한 중고차에 흠집 등 문제가 있을 경우 중고차 상사와 연계된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는다. 따라서 일반 차주들이 이용하는 금액보다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휠에 큰 흠집이 있어 복원을 해야 할 경우, 국산 중형차 알루미늄 휠 기준으로 공업사에서 일반 차주들에게 제시하는 금액은 8만원~10만원 정도다. 하지만 딜러들은 상사와 연계된 공업사에서 4만원~5만원 내외로 복원을 받을 수 있다.



문콕 수리도 마찬가지다. 딜러들은 상사 주변 공업사나 복원업체에서 문콕 부위 1곳 당 1만원~2만원 정도 들여 덴트작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이보다 2배 가량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밖에 판금, 도색 작업 역시 딜러들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굳이 돈 들여 수리하지 않아도 된다.



‘얼마일카’ 관계자는 “딜러들은 일반 소비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차 수리, 복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따라서 차에 흠집이나 찌그러짐이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돈을 들여 수리하지 않는 게 좋다. 차라리 다소 감가되더라도 딜러에게 판매하는 게 손해보지 않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김태민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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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0 [08:11]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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