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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제2부-임나경 장편소설
"사임당 신인선"/내실이 숨긴 이야기
편집실 기사입력  2017/06/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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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경 작가 특유의 함축적인  "매.난.국.죽" 사군자의 의미와 신사임당의 향기를 담은 차례의 깊은 뜻과 함께 만나보는 "사임당 신인선",'현모양처'로서의 신사임당이 아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아내이자 자식을 위해 여인으로서의 사랑을 내려놓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신인선을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마 이러한 부분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여성들이 작가의 생각에 공감할 것이다.

이 작품 속에서 저자는 사임당의 모습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모양처'나 '위대한 예술가'로서 보지 않는다. 흔히 우리와 같은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평범한 감정을 지닌, 한정된 주변 여건 속에서도 자신을 끊임없이 다독이며 주체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 16세기 조선 시대에 살았던 21세기형 현대 여성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위인전 속에서의 사임당처럼 근엄하거나 이질적이지 않고 오히려 정겹고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신인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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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5 [21:24]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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