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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공연예술 비평의 비판적 점검과 전망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7/07/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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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종로 혜화동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전통공연예술 비평의 비판적 점검과 전망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제목처럼 비평의 비판적 점검과 전망으로 주제발표자들이 연희 및 국악의 초창기 때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연구검토 해놓았기에 공부를 많이한 학술대회이었다.

비평도 비평이지만 비평한 것을 보고 공연을 더 보고 싶고, 친근감이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비평하는 것과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 주례사식의 비펑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1부는 김영덕교수의 좌장으로ㅡ
제1주제는 "전통음악 비평의 현황과 전망"
성혜인(한국학중앙연구원)연구원이 주제발표, 토론으로는 권주렴(국립국악원)선생과
제2주제는 "전통무용 비평의 현황과 전망"
성윤선(이화여자대학교)교수가 주제발표, 토론으로는 김영미(건국대) 교수의 대화로 진행되었다.
 
심하게 비평을 받아도 받는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게 평을 해야 한다. 관객, 평론가, 공연실기자 등이 공유하며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전통의 미학적으로 보고 몸적 이해를 상호공감해야 한다.

그러나 비평하는 사람이 비평의 기본적인 것을 제시할 수 있게 학습을 받았는가?
비평가들의 단어, 작품의 레퍼토리 객관적도 좋지만 주관적 평을 하고 기술적, 평가의 의미 등을 닮아야 한다고 본다.

철학을 전공인데 무용비평, 기자생활하다가 기사를 쓰다보니 비평가 등, 비평가도 확대, 지방극장까지 전국적 연결망으로 다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확대를 요구했다.



2부는 최창주교수의 좌장으로

제3주제는 "창작연희의 현황과 전망".
손태도(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가 주제발표, 토론으로는 소경진(노니) 대표,

제4주제는 "국립창극단의 활동과 그 전망"
이진주(서울대학교)선생이 주제발표하고 토론은 백두산(서울대학교)선생의 대화로 진행되어 제4주제로 세미나를 모두 마치고 종합토론(이희병 교수)으로 마쳤다.
 
오늘날 전통공연예술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내용적으로 다변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현장에 대한 비평적 접근과 담론에 대한 비평적 인식이 매우 척박한 상황으로 이에 우리학회는 비평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공연예술 현장의 비판적 인식을 시도함으로서 전통공연예술의 발전을 이바지 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

☆ 연희는 발표자에 의하면 ㅡ(제3주제)
1. 창작연희의 현황과 전망
1) 머리말
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의 전개(2007)
3) 오늘날 창작연희현황
ㅡ 일반극단 계통
ㅡ 마당극패 계통
ㅡ 대학연희 전공
ㅡ 창작 판소리인 계통
4) 오늘날 창작연희의 공연예술사적 위상
5) 맺는말



2. 국립창극단 창극의 활동과 그 전망(제4 주제)

☆ 창극 비평의 흐름을 통해 본 창극의 타자성
1) 서론
2) 1900년대-1910년대 연극개량론의 내용 개량요구
3) 1930년대 조선성악연구회 창극과 가극
(오페라)형식
4) 1950년대 중반-1970년대 민족예술로서 국극의 과제 (판소리전통의 회복)
5) 1970년대-1980년대 중반 창극의 독자성에 대한 각성
6)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보여주기 위한" 창극의  세계화 요구
7) 결론
 
본인은 비평가보다, 친구들에게 이런  작품을 하고 있구나, 정도의 관극평을 쓰고 전할 뿐이다. 신문에 글을 쓰다보면 ㅡㅇㅇㅡ 이것은 삭제하고 ㅡㅇㅇㅡ 이것을 추가요구하면서 완벽한 글을 요구한다.

"무형문화재는 "사람"이다." 라고 쓰면 왜? 사람이어야 하는가? 기승전결이 맞지않다.  등, 논리를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비평가들의 종결은 각 작품의 역사적배경, 전통적인 흐름, 연출구성, 무대구성, 전체적인 틀도 생각하나 골고루 배분, 분석보다 공연의 자체적인 분위기에 집중과 평가이다.

사람이 곧 유산이다. 그래서 귀중하다. 그런데 평해보았자 영향이 없다. 유형문화재는 보이는 것을 보수해서 세워두면 된다. 유, 무형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문화재는 우리조상들의 정신세계와 삶이 새겨져 있는 유산으로 어느 민족이든 그 가치와 존재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해야 한다.
 
오늘 본인은 죄장으로서 발표하는 상황을 지켜보니 예전 예그린악단부터ㅡ
국립극장과 학교의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기록이 새록 새록 생각이 났다.
 
주제발표자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한 현장에서 정리를 잘했지만, 누락된 부분을 추가한다면ㅡ
연희는 한국전통문화를 공연하는 행위, 극은 무대에서 하는 행위이다. 연희극은 곧 뮤지컬이다. 가무악극이 하나의 독립된 장르이다.(최창주. 한국연희극과 마케팅 참고)


또한 제가 2OO6년 8월 28일 17대 강혜숙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국회문화정책포럼에서 연희단 창단 등의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하였다.



그 후에 오늘의 창작연희란 말이 사실상 시작되고 본격화 된 것은 2007년 제1회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중간에 쉬었다가 연장인 2017년 전통연희 페스티벌로 다시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당시 2006년 국회정책포럼이 끝나고 의원실에 창단을 요구했다. 포럼을 했으면 당장 실시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졸라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행자부에서 예산을 확보할 수 없으니 일단 "연희축제"를 열어 바람을 잡아보라고 예산을 제공해 주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합세하지 못했다. 나의 전공은 뮤지컬로 밥을 먹었다. 탈춤은 밤에 했는데, 양면성을 이해해주면 고맙겠지만 ㅡ 저와 관계가 좋든 나쁘든 해석하기 달렸다. 그 사람 뮤지컬하는 사람이야, 아니야 탈춤하는 사람이야! 같다붙여서 보직을 맡지 못하게 하는 편가르기를 하다보니ㅡ 주위사람들에게 이해시키는데는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밖에 활동은 줄일 수 밖에 없었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학과장으로서 학교를 지키면서, 사회단체 기관장으로 유혹도 있었지만, 학과장의 보직을 잘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들과 상담, 관리와 함께 공부를 열심이 했다.

뮤지컬이 뭐냐? 오페라, 연극, 무용 등. 풍물, 탈춤, 무속, 전문예인집단 등을 공부하게 되었고, 논문 등, 대한민국 예술대학으로서 처음 생긴 연희학과라 교재가 없어 교재를 편찬, 제작하는데 연구,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으로 감사했다. 평생 뮤지컬만 할 줄 알았는데 교수가 되었다. 뮤지컬 현장에 있으면서 서양뮤지컬의 이론과 실기를 터득을 못했으며, 탈춤현장에 있으면서도 가면극을 제대로 이론 공부를 못했는데 기원설과 역사적 유래, 현황 파악, 분석을 못했지만 ㅡ 학교 교수실에서 외부 활동을 하지않고 나가지 않고, 책보고 원고쓰고 동, 서양의 문화예술 문헌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교재 (책자)를 제작하는데 노력했다.

여기가 한국인데 서양의 연극, 음악, 무용 등은 국, 시립단체가 있어 해볼 만큼 다 해보았다.
 또한 그동안 국회포럼,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실시, 개최하면 세미나에서 지적된 사항을 정책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데 지원금을 형식적으로 지급,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 세미나 발제자의 주제발표 논문들을 보면, 한국전통문화의 대표적인 장르인 연희, 국악, 전통춤 등, 현실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분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장르의 세미나를 통해 비평과 전망의 학술 발표회가 이루어졌다. 수고한 발표자, 토론자 및 참석하신 귀한 분들에게 fb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최창주(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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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9 [23:52]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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