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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첫사랑처럼 반갑게- 국악의 통로를 찾아서
도립국악원 미래의 주역 ‘2017신입단원 15명이 중심이 되어 꾸미는 가무악의 향연’!
최설기자 기사입력  2017/09/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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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예일보 문화=최설기자]전통예술의 멋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추구하는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의 대표상설공연 <2017 목요국악예술무대>가 하반기 두 번째 무대를 올린다. 이번 무대는 3단의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로 2017신입단원 15명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첫사랑처럼 반갑게 – 국악의 통로를 찾아서⌟로 오는 9월 14일(목)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진행된다.

⌜첫사랑처럼 반갑게 – 국악의 통로를 찾아서⌟공연은 도립국악원의 새 얼굴 2017신입단원들의 예술적 역량과 연주 특징으로 오롯이 펼쳐내는 무대이다.

이날 공연은 관현악단, 무용단, 창극단 3단 신입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총 일곱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 무대까지는 관현악단 신입단원들이 ⌜해금중주곡_상주함창 주제에 의한 해금 2중주(작곡/김영재)⌟, ⌜실내악 “무화”(無化, 巫花, 巫畵) 대풍류 허튼에 의한 실내악(2014이어랑위촉곡, 작곡/이정호⌟, ⌜실내악“아리랑 환상곡”(작곡/최성환)⌟을 준비해 우리 음악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무대는 무용단 신입단원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들로 준비한 ⌜좋은 호 -好 “남과 여”⌟, ⌜소고놀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무대는 창극단 신입단원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 ⌜판소리 심청가 中 “타루비 탄식 대목”⌟과 ⌜단막창극 “놀보가 흥보집 건너가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립국악원의 내일을 밝힐 신입단원들이 진행하는 공연으로 시작점에 다시 서있는 그들이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으로 최종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다짐하는 포부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 문을 여는 무대는 관현악단의 아쟁 김나영 ‧ 심재린 ‧ 조진용 ‧ 심수아 단원이 ⌜해금중주곡_상주함창 주제에 의한 해금 2중주 (작곡/김영재)⌟를 선보인다.
  
 ⌜해금중주곡_상주함창 주제에 의한 해금 2중주 (작곡/김영재)⌟는 경북 상주군 함창 지방에 모심기 노래를 해금 2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으로 매우 서정적이고 한국 민요의 정서를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금주법의 원활성에 중점을 두고 두 파트로 나누어 서로 화답하는 2중주가 단모리 장단의 변화에 어우러져 해금만이 갖는 독특한 연주기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는 ⌜실내악“무화”(無化, 巫花, 巫畵) 대풍류 허튼에 의한 실내악(2014이어랑위촉곡, 작곡/이정호)⌟로 대금에 박신의 ‧ 최신, 거문고에 김두향, 해금에 김나영 ‧조진용 ‧ 심수아, 타악에 김다솜 ‧ 차상윤, 건반에 심재린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실내악“무화”(無化, 巫花, 巫畵) 대풍류 허튼에 의한 실내악(2014이어랑위촉곡, 작곡/이정호)⌟은 대풍류 中 느린허튼타령과 자진허튼타령 부분을 기존에 대풍류에사용되는 악기들과 재즈적인 리듬을 가미한 신디로 편성한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대금에 박신의, 소금에 최신, 거문고에 김두향, 해금에 김나영 ‧ 조진용 ‧ 심재
린, 타악에 김다솜 ‧ 차상윤, 건반에 심수아 단원이 ⌜실내악“아리랑 환상곡”(작곡/최성환)⌟을 선보인다. ⌜실내악“아리랑 환상곡”⌟은 북한의 작곡가인 최성환이 민요‘아리랑’을 오케스트라편성으로 편곡한 곡이다. 2008년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평양에 방문해 연주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연주되고 있는 곡으로, 오늘공연에서는 서양의 악기가 아닌 우리 악기로 연주해 민족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아리랑환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네 번째 무대는 ⌜좋은 호 -好 “남과 여”⌟로 무용단 박근진, 노태호, 김선영, 윤시내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좋은 호 -好 “남과 여”⌟는 여자와 남자가 만나 더없이 좋은 순간과 그 안에서 느끼는 설렘, 기대감 그리고 기쁨과 환희를 춤으로 표현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무용단 신봉주, 김지춘, 배혜국, 이종범, 강현범 단원이 선보이⌜소고놀이⌟무대이다. ⌜소고놀이⌟는 삼도농악가락 중 자진모리-쌍진풀이-휘모리가락으로 진행되는 개인놀음으로 소고수의 화려한 상모놀이가 어우러져 흥을 돋우어 준다.

여섯 번째 무대는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을 기억하고자 동네사람들이 세운 눈물이 떨어지는 비석을 안고 심봉사의 절통한 마음을 담담히 담아내는 눈대목인 ⌜판소리 심청가 中 “타루비 탄식 대목”⌟을 소리에 박수현, 고수에 박추우 단원이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소리에 이세헌, 김정훈, 고승조 단원이 ⌜단막창극 “놀보가 흥보집 건너가다”⌟로 장식한다. ⌜단막창극 “놀보가 흥보집 건너가다”⌟는 기존의 창극 틀을 벗어나 새내기들의 상큼 발랄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그들의 소리공력은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수성반주에는 관현악단의 황승주, 김건형, 조보연, 최소영, 서인철, 조진용, 장인선 단원이 함께한다.

이 날 공연에는 박영순 단원(창극단)이 사회를 맡아 국악에 대한 이해와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을 곡 사이사이 마다 곁들여 어린이 관객 및 가족단위 관객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국악원은 보다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저녁 6시 30분)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공연예약 : 국악원 홈페이지(kukakwon.jb.go.kr) (8세 이상 입장 가능)
예약문의 : 063-290-6840 
최설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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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 문화예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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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8 [00:29]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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