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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삼거리 연가 (부제: 능수버들)”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7/09/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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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신문 선임기자 김태민]오는 10월12일(목)부터 10월13일(금) 양이틀과 오후 7시30분(총2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여성국극“삼거리 연가 (부제: 능수버들)”가 무대에 오른다.

천안삼거리는 예로부터 한양과 영, 호남을 잇는 지리적 특성을 지닌 곳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왕래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많은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본 작품은 여진족의 대규모 침입, 그리고 왜적(倭敵)과의 임진왜란(壬辰倭亂) 등 전란(戰亂)이 많았던 조선 선조시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데 경상도 출신의 능소아가씨와 전라도 출신의 박현수 도령의 사랑이야기가 인심 좋은 이 곳 충청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하여 행복으로 귀결되었다는 내용이다.
 
어찌 보면 주인공들과 주 무대가 각기 삼남(三南)지방을 대표하고 그 삼남이 하나가 되어 좋은 결과를 맺게 되는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완성형이므로 국민화합의 의미도 부연해 본다. 본 작품은 현재 유래되고 있는 내용에 기초하였으되 극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 작가의 픽션(fiction)이 추가로 가미되어졌으며 관객들에게는 사실과 허구 사이에서 나름대로의 판단을 맡기기로 하였다.

극의 구성은 1부에는, 본 공연인 삼거리연가가 여성국극 형태로 공연 되고  2부에는 출연진 전원이 꾸미는 짧은 쇼 형태로 구성하였는데 판소리 및 국악가요를 안무와 함께  구성하여 재미를 더 했다 음악적 특징은 한국 고유의 음악인 판소리 창법에 재즈 가요 형식을 가미했다는 점이다. 이는 외래 뮤지컬의 범람에 따른 한국 전통예술문화의 위기와 또 창작 음악극의 부족에서 오는 한국 공연예술문화의 양(量)적, 질(質)적 기근으로부터의  벗어남을 위함이기도 하다. 이는 독창적이고도 수준 높은 한국적 색채의 공연예술문화 상품을 확보함으로서 막대한 경제적 이득 효과와 함께 세계 시장에 내 놓아도 경쟁력 있는, 그러한 문화 예술 상품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는 침체되어 있는 한국적 음악극의 그 침체 이유가 바로 음악적인 단순, 지루함이란 절대 다수의 의견임을 감안 한다면 한국형 창작음악극의 부흥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다. 여성국극의 중흥기가 도래되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까지 우리의 음악극이 공연 되어지는, 그러한 공연예술문화 시장을 소망해본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판소리 지정!

그 후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 그 판소리의 기반을 둔 세계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대한민국 여성전통뮤지컬 <여성국극>!
 
2013년 <사도세자>, 2014년 <견우와 직녀>, 2015년<예인 황진이>, 2016년 <춘향전>, 2017년에는 가무악(歌.舞.樂)이 총체적으로 결합된 현대적 감각의 전통연희극!「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등재 14주년 기념 여성국극 삼거리 연가(부제: 능수버들) 공연」
 
전통연희 극이 갖는 풍자와 해학의 감성코드를 전달하는 소리와 춤, 음악이 조화되는 공연으로 대사 중간 중간에 들어가는 ‘창’ 부분은 판소리 창법과 대중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국악가요, 그리고 전통춤사위를 가미시켜 듀엣과 군무가 잘 어우러진 완벽한 가무악극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보았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대사처리와 빠른 극의 전개로 극적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극의 집중력을 올려 전통연희 극의 참맛을 보여 줄 것이다.
문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02)741-1535, 010-6266-6190
김태민기자 k-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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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9 [19:21]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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