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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연주가 안진성의 두 번째 정규음반 “꽃길”
해금의 대중화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7/10/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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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예술신문 선임기자김태민]“해금을 대중에 가까이 서게 하려는 노력을 이어 왔다. 비전공 해금연주자들이 모인 해금협회를 설립해 해금의 보급을 앞장서고 있다. 해금의 대중화를 위한 무료음악회와 병원과 요양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금으로 정악, 산조 같은 전통곡 연주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가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을 시도하고 있다.”
▲ 해금의 대중화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해금연주가 안진성의 두 번째 정규음반 “꽃길”     ©월간아라리

해금연주가 안진성을 소개하는 글이고 그녀를 칭찬하는 글이다.

2013년 정규앨범 『안진성의 해금 “약속”』을 시작으로 『해금협회 10주년 기념 음반 “행복한 여행”』과 『해금협회 “기분 좋은 날”』, 안진성의 해금 『Arirang suite』, 『파란나무』, 『熱열』. 『자진아리』, 『탱고』에 이어 해금연주가 안진성이 직접 기획하고 작업한 아홉 번째 음반인 이번 음반은 첫 번째 앨범 ‘약속’의 작업을 인연으로 결성된 안진성밴드의 작곡/피아노의 박경훈, 25현가야금 양훈정, 타악 조민수, 콘트라베이스 임대섭이 함께 해온 5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작업이기도 하다. 두 번째 정규음반의 발매 기념 연주회 “熱波열파”가 일본해금연구회의 초청으로 2017년 10월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음반 “꽃길”은 지난 4년간 국악작곡가 박경훈과의 작업의 결과물로, 타이틀곡 “꽃길”과 모든 이의 꿈을 응원하는 “꿈을 달리다”, 그녀의 아이가 그린 그림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파란나무”, “그리움”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작곡가 박경훈의 곡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인 “꽃길”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이 꿈을 향해 꽃길만 달리기를 응원하고 기원하는 연주가와 작곡가의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으며, 박경훈 특유의 서정적이고 따듯한 멜로디에 섬세하고 열정적인 안진성의 연주가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준다.

안진성의 “꽃길”은 10월20일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음원이 발매되며, 이어서 발매예정인 민요를 새롭게 해석한 두 장의 싱글앨범 “몽금포 타령”과 “밀양아리랑”도  재즈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가 이끌고 있는 해금협회의 싱글앨범“남생아 놀아라” 도 11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해금연주가 안진성은 동아국악콩쿨, 국립국악원주최 전국국악경연대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은상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하였고, 지난 2016년 국가브랜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진유석 작곡의 “어기영차 대한민국(뱃노래)”에 오케스트라와 EDM 반주에 해금 솔로 참여하여 해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안진성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해금고급과정 지도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해금협회대표, 안진성밴드 리더로 해금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연구와 음반 및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해금을 대중에 가까이 서게 하려는 노력을 이어 왔다. 비전공 해금연주자들이 모인 해금협회를 설립해 해금의 보급을 앞장서고 있다.     © 월간아라리

해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인 안진성은 연주자로서의 활동 외에도 해금을 대중에게 다가서게 하려는 쉼 없는 노력과 애정을 저서와 음반에 해금을 체계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담아냈다. 저서로는 2013년 『‘해금의 정간보와 오선보』, 그리고 『해금 소품집』을, 이어 2015년에는 『해금의 시작』을 펴내 국악계에서 해금을 배우는 지침서로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금을 편하고 다정한 악기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2015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안진성밴드 기획 “콘서트 安”과 태아 때부터 우리음악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앙C&C 매터니티 스쿨과 함께 “태교 미니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민기자 k-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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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8 [23:59]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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