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영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18’
총 19편으로 구성된 라인업 발표 및 서울 쇼케이스 상영!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8/03/26 [12:47]
광고
[한국전통예술신문 선임기자김태민]서울독립영화제가 예년도 수상작과 화제작으로 구성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18’ 라인업 총 19편과 4월 초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 일정을 발표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17 수상작 및 화제작으로 구성
총 19편의 장, 단편 라인업 발표!


매해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 및 화제작을 소개하는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이 올 한해 관객과 만날 총 19편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장편 5편과 단편 4섹션으로 구성된 ‘인디피크닉2018’ 프로그램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2017에서 본상 및 특별상 수상작과 더불어 화제가 되었던 인기작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장편 부문에서는 세 편의 극영화와 두 편의 다큐멘터리가 준비되어있다. 길 위에 내몰린 여성의 선택을 신중하게 좇는 김중현 감독의 <이월>(대상)과 아들의 희생으로 익사 직전에 구조된 아이를 마주하는 부부의 고민을 섬세히 다뤄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도 초청된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최우수장편상)가 상영되며, ‘극장’을 주제로 삼인삼색 이야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서울독립영화제2017 개막작 <너와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민첩하게 포착해낸 두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박배일 감독의 <소성리>(독불장군상)는 사드 배치로 일상을 잃어버린 성주의 내밀한 삶과 역사를 응시하며, 정재은 감독의 <아파트 생태계>는 <말하는 건축가>, <말하는 건축 시티:홀>에 이은 건축시리즈로 아파트를 둘러싼 한국의 근현대 건축 역사를 짚어 공간의 철학을 새롭게 환기한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구성된 단편 섹션도 눈에 띈다. 데이트 폭력을 중심으로 성적 층위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이슈를 풀어낸 <손의 무게>(최우수단편상), 사람의 콧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독특한 상상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OO)>(심사위원상), 가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을 포착한 <나만 없는 집>(관객상), 무언가 포기하거나 책임져야 하는 삶의 반복 속에서 작은 위로의 순간을 담아낸 <한낮의 우리>(독립스타상)가 상영된다. 또한, 정가영 감독 특유의 유쾌한 연출로 사랑 받은 <조인성을 좋아하세요>와 윤여정, 정유미, 안재홍 등의 발랄한 연기가 돋보이는 <산나물 처녀>, 광장에서의 여성 혐오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국페미> 등도 상영된다.

2004년부터 독립영화 저변확대를 위한 발판마련
4월 5일부터 4일 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상영


2004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지역과 관계없이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은 올해로 어느덧 15회를 맞는다. 연단위로 국내 전역 및 해외 상영을 진행하며 독립영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총 16개 지역에서 15개 단체, 19회의 인디피크닉이 열려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인디피크닉2018은 4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서울상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단체와 함께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2017 대상 수상작인 <이월>, 최우수단편상 수상작 <손의 무게> 등을 포함한 정규프로그램 19편과 더불어 <얼굴들>(심사위원상, 독불장군상), <국경의 왕>(집행위원회특별상)이 특별상영된다. 인디피크닉2018 상영을 원하는 지역 및 단체는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02-362-9513 / prog@siff.kr)
김태민기자 k-ala@naver.com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요즘 요즘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글러벌시대!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에 세계화를 열어갈 월간아라리!
사람이 하늘이다.
 
배너
기사입력: 2018/03/26 [12:47]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