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예술신문 문화=정애리]정영주는 오늘(16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그남자 오수 우리동네 연쇄성폭행범 잡으러 출똥 언놈인지 잡히기만 해봐 아주 그냥 꾸~~~욱 밟아줄랑게 #본방사수 해주셔요~~~~~ 혜쑥! 출동~~~~”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그남자 오수’ 배우 정영주, 화면 뚫고 나오는 다이나믹 표정! 역시 매력 부자~     © 전통예술TV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영주가 오늘 방송될 ‘그남자 오수’ 13회 대본을 들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촌스러운 의상과 뽀글 머리의 코믹함도 완벽히 소화한 정영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드라마 ‘그남자 오수’(연출 남기훈 / 극본 정유선)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 사진 출처 / 배우 정영주 인스타그램 캡쳐     © 전통예술TV

극중 유리(김소은)와 한 동네에 사는 아줌마 ‘혜숙’으로 분한 정영주는 ‘미숙’과 함께 동네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아줌마 케미를 선보이며 열연 중이다.

한편, 드라마 ‘그남자 오수’는 의문의 사건들과 주인공 남녀의 비극적인 운명을 암시하는 전개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
임지혜기자  gdn8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