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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 한국사회 이주민선교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첫 걸음.
선임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19/12/30 [21:48]

[국악디지털신문 문화종교=김태민]한국이주민선교단체협회(Korea Immigrants Mission Association, 이하 한이협 혹은 KIMA)가 지난12월 27일 오륜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국내이주민선교를 위한 협력기구로 출범하였다.

 

한이협(KIMA)는 교단과 선교영역 등을 고려해 허명호 선교사(GMS, LMTC원장), 신상록 목사(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이사장),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 대표), 허은열 선교사(씨앗선교회 대표), 서기원 목사(부천몽골인교회 담임)를 공동대표로 선출하여 5명의 공동대표가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가는 집단지도체제로 출범하였다. 이날 선출된 5명의 공동대표는 상임대표 신상록, 사무총장 김용태(사/나눔과기쁨 국장), 서기 김승일(한남대학교), 부서기 정상엽(안디옥국제선교회 안산센터 대표), 회계 노규석(온누리M센터 대표), 부회계 문성주(글로벌비전교회 담임) 등의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한이협 출범을 위한 산파로 수고한 전철한 선교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한국교회 안에서 이주민선교단체 간의 연합운동은 1990년대 초에 있었던 한국외국인근로자선교협의회(이하 ‘외선협’)가 효시였다. 당시 외선협은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 중국동포교회 김해성 목사, 희년선교회 손봉호 교수, 성공회 이정호 신부 등이 참여해서 어려움 당한 외국인노동자의 인권을 돌보고 역사적 질곡으로 고통당하는 사회주의권 동포사회를 품는 데 앞장을 서게 되었다.


현재 이주민선교 30여년이 경과하며 한국사회에는 세계에서 찾아온 350여 만명의 이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 인원은 전라남북도를 합친 인구가 380여 만명인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큰 규모이다. 1990년대 초부터 시작된 외국인근로자의 한국 유입으로 인해 한국교회 안에서 이주민선교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글로벌시대의 환경에 맞게금 선교적 지평이 변화하게 되었다. 이제는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사도행전의 대명령인 ‘땅끝 선교’를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선교’로 고백하고 있다.


신상록 상임대표는 한국교회 안에서 이주민 선교의 연합과 성장과 일치를 위해 “첫째는 해외선교사와 이주민 선교사의 하나됨이고, 둘째는 연도별 이주민선교 기본계획 수립이고, 셋째는 국내 이주민선교 데이터 구축이고, 넷째는 사회통합이 용이한 고용허가제 대상국가를 확대하는 것이고, 다섯째는 젊은 리더십을 세우는 이주민선교 훈련체계를 공식화하는 것이고, 여섯째는 교회별 이주민선교를 위한 한국어강사를 양성하고, 일곱째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등의 기관과 중장기적인 협력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핵심 과제를 총회 참석자들에게 제시하였다.


향후 한이협(KIMA)는 이주민선교학교(MMTS, LMTC 등), 다문화신학연구소, CBS방송, KWMA 등과 협력하여 회원단체들의 역량강화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주민선교 이론의 정립, 이주민선교 영역별 우선 과제의 선정 등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할 계획이다. (정리: 김용태 사무총장 010-4906-5015)

김태민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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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30 [21:48]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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