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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예술인들의 꿈, 열정이 훨훨 타오르는 무대 “사계축소리, 훨훨타오르다”
한윤정기자 기사입력  2020/05/21 [12:55]

[국악디지털신문 한국음악전문기자 한윤정]경서도소리포럼(대표 김문성)은 5월 22일(금) 마포 제일라아트홀에서 원로예술인들의 소리에 대한 열정을 극 형태로 선보이는 ‘사계축소리, 훨훨타오르다’ 공연을 오후 3시 및 7시 두차례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와 경서도소리포럼이 함께 주관하는 이 공연은 2019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원래 3월 13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팬데믹 때문에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번 공연은 경서도소리포럼이 지난 2017년 선보인 ‘훨훨,타오르다’를 좀더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모두 4개의 주요 막으로 구성되는데 1막은 평양검무와 경기민요를 병행하는 최정희 명창의 이야기이며, 2막은 오랫동안 함께 소리활동을 해온 이춘자, 김옥자 명창이 ‘자자시스터즈’로 활동하면서 느낀 소회를 들려준다.


 3막은 북한 재담소리를 어렵게 계승하고 있는 홍순옥 명창이 박다교라는 새로운 재담파트너를 만나 활동하게 되는 이야기이며, 4막은 각각 남도소리와 피아노 예술가로 활동하다 경기소리를 통해 사제의 인연을 맺게된 유명순, 김영애 명창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막 중간중간에는 특별공연 형태로 송서율창 명창인 유근순 명창의 송서 ‘등왕각서’, 원로예술인이자 서울잡잡가 소리꾼인 남혜숙 명창의 잡잡가 ‘변강쇠타령’, ‘방물가’등이 소개된다.


 특히 서울소리보존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원로예술인 프로젝트 그룹인 ‘다듬이시스터즈’의 멋진 타악과 아리랑연곡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 공연을 기획한 김문성 대표는 “창작의 거센 물결에 밀려 공연무대와 출연기회가 줄어든 원로예술인들의 처우를 개선하면서 이들 원로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공연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기획한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비록 코로나19 때문에 관객을 제한해 공연하지만, 본 작품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유옥영 전 중앙대교수가 연출을 했으며, 김칠이 작가가 대본을 쓰고, 2014년부터 이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찍어온 한윤정 프로듀서가 영상을 제작해 오프닝으로 선보인다. 반주에는 신민요연구회 예술단이 맡아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나, 코로나 19 감염우려로 관객은 2~30명으로 제한된다. 공연문의) 02-353-5525

한윤정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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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전문기자 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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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1 [12:55]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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