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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한국정치 무엇이 문제인가
여야는 한발씩 양보하라
김갑식기자 기사입력  2020/06/14 [21:44]

[국악디지털신문 = 김갑식 기자]

21대 국회는 매우 중요한 사명과 역할을 국민에게서 위임받았다.

차기 대통령 선거가 임기 안에 있으며 첨예하게 대립된 남북경색을 풀어야 하고, 전세계에 만연된 코로나 19를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현재 민주당과 통합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어느 쪽이 맡아야 하느냐, 다시 말해 어느 쪽에 뺏기지 말아야 한다는 진영논리로 상임위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중립적인 위치에서 두 차례 시한을 주었던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협상을 위해 3일을 더 주며  내일 월요일에는 반드시 원 구성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는데, 민주, 통합 지도부가 내일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우리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신중한 태도를 지지하며, 내일은 반드시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정치는 타협과 양보 끝에 내리는 결단의 산물'이라고 지적한 어느 정치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이제 그 산물을 국민에게 '선물'로 안겨주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려면 민주, 통합 양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만 집착할 게 아니라 균형과 협력의 가치와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

 

국회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제 역할을 다 해주기를 희망하며, 여야 어느 한쪽의 독주나 외면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gdn4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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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김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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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4 [21:44]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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