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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현아, 8월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개최
‘흰색 건반으로 그리는 변화무쌍한 음악’ 8월 5일, ‘Sonata for C’ 프로그램 선보여
전미선기자 기사입력  2020/07/20 [08:55]

[국악디지털신문 음악=전미선기자]피아니스트 최현아가 8월 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Sonata for C’를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최현아의 독특한 발상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연주회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환경이 변해온 만큼 그 과정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가장 나다운 모습’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이번 ‘최현아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잊고 있던 우리 본연의 모습과 가장 깨끗하고 원초적인 음악을 연결하여 음악으로 초심을 찾는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듯이 음악에도 처음이자 기본이 되는 ‘C’조가 있다. 어떠한 검은 건반도 붙지 않은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조성이라 할 수 있다. 사회에서 얻어진 외부적 조건과 장치는 떨쳐버리고 ‘가장 나다울 때’ 본연의 모습을 알 수 있듯이 ‘C 조성’으로 구성돼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청량하고 맑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더불어 가장 ‘나다울 때’ 남다름을 발견하듯이 C 조성이 주는 ‘남다름’이야 말로 그 어떤 음악보다 묵직하고 진솔하다.

▲ 피아니스트 최현아     © 국악예술신문

 

냉철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매 공연마다 극찬이 이어졌던 그녀는 본 공연에서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소나타만을 선별해 피아니스트 최현아만의 음악적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베토벤의 작품에서는 근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프로코피예프 작품에서는 호기심 가득함을, 클라라와 슈만 작품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담았다. 관객들은 C조 음악 위에서 다양한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최현아 역시 이러한 장점을 살려, 그동안 감춰왔던 그녀만의 음악적 세계를 펼친다.

 

또한 ‘C조’ 작품만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구적 취지를 살려 레퍼토리 개발에도 적극 기여했으며, 이는 타 연주자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음악시장의 가능성을 넓힌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 하노버 음악연극미디어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동시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예술가곡(Liedgestaltung)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8월 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최현아 피아노 독주회’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미선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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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전문기자 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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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0 [08:55]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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