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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
음악과 춤 가득 담긴 보따리 들쳐메고 장사 나선 젊은 전통예술가 듀오 ‘보부상즈’
전미선기자 기사입력  2020/11/07 [22:20]

[국악디지털신문 한국음악전문기자 전미선]오는13일(금) 오후 8시 / 11. 14(토) (일) 오후 4시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주목받는 젊은 전통예술가 여성룡, 박인선으로 이루어진 ‘보부상즈’가 “예술도 장사다”라는 발칙한 이야기를 내걸고, 음악과 춤을 팔아보겠다며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을 재료로 동시대적 음악을 만드는 창작음악 제작소 안해본소리 프로덕션(대표 여성룡)이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3-14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재담소리극 <팔도보부상>을 선보인다. 안해본소리 프로덕션의 아티스트 여성룡, 박인선은 지난해 인천형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 쇼케이스 <팔도보부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듀오를 결성하고 1년 만에 더욱 완성된 <팔도보부상>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춤, 그리고 이야기를 짊어지고 팔도에 팔러 다니는 두 보부상의 이야기’로 구성된 음악극이다. 경기 명창이자, 재담꾼인 박춘재의 재담소리를 복원하여 현대적인 재담소리극으로 재창작했다. 박춘재는 1900년대 ‘조선제일류가객’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소리 실력뿐 아니라 발탈, 재담, 가무 등 다재다능한 연희로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당대 최고의 연희자였다.

 

경기소리꾼 여성룡, 탈춤꾼 박인선 역시 소리와 춤, 연주, 재담까지 1인 다역의 연희를 소화하며, 박춘재의 계보를 잇는 젊은 예술가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리스트 상흠, 타악연주자 타무라 료, 건반연주자 박성도과 함께 박춘재의 재담소리 중 ‘개넋두리’, ‘각색 장사치 흉내’ 등을 현대적인 감각의 전자음악, 타악, 노래, 춤과 연기로 함께 선보인다. 또한, 개성 있는 시선의 김서진 연출과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N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전미선기자 gugakpeople@gugak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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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전문기자 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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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7 [22:20]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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