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김태민기자]오는 2022년 7월 9일(토) 오후 5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는 하늘누리 춤터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정은파춤예술원, 문화예술공동체 더 위드, 드림무용단이 후원하는 무용공연 <춤으로 물드는 너른고을>이 진행된다

하늘누리 춤터는 2015년  <하늘누리와 떠나는 무용여행>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 춤을 타로 세계로>, 2019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 얽힌 이야기를 춤으로 엮어 하늘누리와 떠나는 무용여행 <춤으로 만나는 남한산성 이야기>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바 있다. 

이번 공연은 매우 정제된 기획으로 우리 춤과 가락을 엮어 무대를 꾸몄다고 한다. 우리 춤에 내제되어 있는 깊이 있는 호흡과 원형성, 여백의 미와 신명이 관객 여러분의 뇌리에 깊이 새겨지는 무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끝으로 하늘누리 춤터가 너른고을 광주시에서 춤을 통해 성장해온 20년을 고스란히 무대에 펼쳐지기를 바라며 그들이 전하는 춤사랑 실천 행보에 큰 박수를 보낸다.

공연문의 : 010-2263-3101 / 010-6302-7427 , 전석 1만원

김태민기자 gugakpap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