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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사]한국국악협회 원로회, 원로모임 성명서 발표
대표기자김태민 기사입력  2022/07/18 [17:26]

한국국악협회의 새로운 변화는 지금입니다!

어렵고 힘든 역사 속에서 자존심으로 굳건히 자리해온 국악의 정체성을 편 가르기 체제를 통해 장구한 국악의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에 참을 수 없는 울분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왼쪽 신영희 이영희 이생각     © 국악신문사

 

이번 한국국악협회 내홍을 통해 사건의 성격을 규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악의역사를 무시하고 협회의 주인인 회원들의 권리를 외면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무너진 협회의 관리체계를 정상화하는 일과 소송에 따른 내홍의 원인을 찾아 합리적인 수습방안을 마련하는 일이며 더는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태가 없기를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두 집행부의 다툼을 떠나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극복하고 새로이 건강한 협회를 재건하려는 노력을 통해 60년 역사의 한국국악협회의 위상을 새롭게 정리하고 대한민국국악의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회원 모두 함께하는 협회가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나, 26대, 27대 전임 두 집행부의 상호 내홍은 협회 발전을 위한 성과없는 직무유기이며 회원들에게는 왜곡된 역사로 협회 60년 역사는 또 다른 굴레로 만들고자 하는 저의로, 퇴보하는 협회를 만드는 행위이며 긴 법적인 다툼을 넘어 조속한 협의를 통하여 상생과 소통으로 변화하는 협회를 만드는 노력에 회원 모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하나, 한국국악협회는 소송 쟁점을 통해 그간 관례를 넘어 협회 정관과 제 규정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모든 협의의 원칙은 회원 중심의 정관과 제 규정의 준수이며 이를 통해 두 번 다시 내홍이 반복되는 한국국악협회가 안되기를 바라며 원활한 상호 정리가 안 될 시 회원 모두의 열망을 담아 원로모임 중심의 비대위를 통해 협회 제도개선을 위해 엄정히 조처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지금은, 국악인 여러분의 한 손에 든 채찍질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유구한 역사 속 어려운 상황에도 흥과 신명으로 이어오며 발전적인 디딤돌을 만들어 온한국국악협회를 이제는 방관자가 아닌 함께 변화하는 우리가 되고자 오늘을 다시금 반성합니다. 우리가 살아온 힘들었던 뒤안길에 섣불리 이해하고 화해하기보다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모색해야 하는 위기의 시대에 오늘의 한국국악협회 문제가 누구의 책임을 묻는 자리가 아닌 이런 내홍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비판적인 성찰을 통해 거듭 발전하는 협회가 되기를 강력히 의사 표명함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2022.07.18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원로모임 일동

                       23대 24대 (사)한국국악협회 전임 이사장 이영희

                      전임 부이사장 황용주, 이생강, 신영희, 이춘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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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8 [17:26]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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