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교육=김미연기자] 배우 박수연이, 1월 28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박수연은 몇년전 전재산을 날린 신랑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플루언서가 되어 인스타그램에서 공동구매 판매를 시작했다. 

 배우로만 활동하고 있던 박수연은 정신줄 놓은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지만 어느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무자본 경단녀도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였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 하나 스스로 배워가면서 인플루언서 마켓 수연샵 대표가 되어 지금까지 잘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부산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퍼런스는 인스타그램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과 관계를 구축한 인플루언서와 실전노하우와 경험담을 전해 주는 강의이다. 

▲ 배우 박수연(사진 : 박수연 인스타그램)     © 대표기자김태민

또한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퍼런스에는 수연샵 대표 박수연과 함께 평범한 주부에서 인플루언서가 된 뷰티 인플루언서 슈가비, 유튜버와 BJ를 육성하고 성장을 돕는 소나무엔터테인먼트의 총괄이사 티미 최경식,  39만 유투버 달변가 영쌤, 브랜드가 인스타그램마케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 공팔리터 서민경 팀장, 가장 한국적인 패션브랜드 하플리 이지언 대표, 인스타그램을 내 사업에 어떻게 활용하는 지 알려주는 마케터 은진, ‘인스타그램 심리학’의 저자 문영호가 SNS를 통해 매출을 높이는 전략을 강의한다. 

김미연기자 gugakpap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