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사회=김미연기자]2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사단법인 창직교육협회(이사장 문성식)에서는 점점 늘어가는 고령인구의 치매 예방을 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치매예방 솔루션을 선도하는 대한치매협회 치매 조범훈 회장(사회복지학박사)과 우리나라 교육 마술과 매직 테라피 전문가인 한국교육 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 마술사가 힘을 합쳤다.

▲ 치매예방 마술 협약을 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 조 .범훈 회장 (사진 우) 함현진 마술사     © 국악신문사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마술 컨텐츠를 오랜 기간 꾸준히 개발하고 보급한 함현진 마술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 예방은 물론 노인 자살 예방과 우울증 예방 및 자존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마술을 개발하고 두뇌인지 발달을 위한 창의적인 치매예방 마술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함현진 마술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 마술사로서 2014년 세계 최초 발명과 마술 융합 논문으로 국내 우수논문상,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최고 인기 논문상 등 다양한 분야의 마술을 교육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약 15년 전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센터, 노인 회관,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공연과 강연을 하였으며, 경로당에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임상 및 봉사 활동 등을 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시절에는 독거노인 한 분 한 분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마술을 통해 웃음과 희망을 주는 봉사를 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다. 

이번 업무협약로 대한치매협회는 기존의 미술치료, 음악치료, 노래나 춤추기 등과 같은 기존 컨텐츠와 차별화된 더 새롭고 재미있는 효과 좋은 치매 예방 컨텐츠를 개발 할 것이라 밝혔다.

김미연기자 gugakpap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