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풍경! 그 따뜻한 위로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섬진강 작가회 회장이자 전남여성작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희순 작가의 작품 전시회로, 따뜻한 풍경화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유화 작품들은 자연의 노을을 소재로 빛과 물이라는 매체를 통해 선의 리듬감과 빛의 확산성을 선보이고, 수묵화의 분위기까지 느껴져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동시에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묵직한 울림을 이끌어낸다.
이에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일(수)까지 계속되는 ‘풍경! 그 따뜻한 위로 展’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061-797-252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