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전통연희전문기자=정재원기자] 전통예술 아리향(이하 아리향)은 지난 9월 6일(금) 19시에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樂으로부터, 시:자카다>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전해왔다.
▲ <樂으로부터, 시:자카다> 中 '초연' 연주사진_전통예술 아리향 제공 ©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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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으로부터, 시:자카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하는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타악기를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초동’, ‘[쉼:터]’, ‘ORAR_오라’, ‘樂으로부터, 시:자카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타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아리향'의 고유한 색과 음악적 세계를 기반으로 창작되었다고 한다.
▲ <樂으로부터, 시:자카다> 中 '[쉼:터]' 연주사진_전통예술 아리향 제공 ©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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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물놀이를 포함한 기존 타악 공연에서 벗어나 반년만의 다채로운 도전과 과정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 <樂으로부터, 시:자카다> 출연진 단체 사진_전통예술 아리향 제공 ©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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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으로 김가은, 강유진, 조현영, 문지훈, 이우빈으로 구성되었고, 태평소/피리로 송송이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사회로 노윤지가 이름을 올렸다.
전통예술 아리향 김가은 대표는 “바쁘신 와중에도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리향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작품들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라며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신진 예술인들의 창의적 도전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어가는 장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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