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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쉐보레’ 달고 중고차 몸값 1위
김태민기자 기사입력  2011/06/21 [16:33]
중고차 몸값의 결정적 요인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찾나’ 즉 수요다.

중고차의 수요는 차량 자체의 성능과 품질보다도 제조사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신차시장을 80%이상 점유하고 있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 고르게 높은 몸값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쌍용차와 한국지엠이 차종별 꼴찌역할을 도맡아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중고차 카즈가 발표한 잔존가치에서 23개의 대표모델 중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최고 잔존가치를 기록한 것. 2009년식 중고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해 몸값 1위였던 기아 뉴모닝, 동급 1위였던 르노삼성 SM3를 제치고 신차가격대비 85%로 선두에 올랐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카즈 중고차 검색순위에서도 20위권 내 유일한 GM대우 차량으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사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출시부터 대우자동차 시절과 비교되는 감각적 디자인과 높은 안정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디젤 2.0 모델은 디씨인사이드, 다음 아고라 등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진리의 라세티 디젤”라고 불릴 정도로 주행성능에서 동급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다소 약점으로 꼽혔던 제조사의 이미지가 쉐보레로 탈바꿈하면서 동급은 물론 전 차종 잔존가치 1위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쉐보레 ‘크루즈’ 로 변경된 지난 3월, 신차판매량은 전월 대비 78% 상승하며 호조를 예고했다. 또한 탄탄한 성능으로 형성된 두터운 매니아층, 호평일색인 입소문도 중고차 선택에 있어서 불안요소를 보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함께 차명을 변경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현 스파크)의 잔존가치는 지난 달보다 3% 하락하며 2인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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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1 [16:33]  최종편집: ⓒ 국악디지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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