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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속에 내가 있다 천상시무!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잘 버티었다고 칭찬좀 합시다 스스로가 자신에게.
편집실 기사입력  2015/05/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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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청사람들은 토속신앙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올바른 신의 제자의 삶을 재조명을 위한 명무명인 코너를 심층 있게 구성을 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께 덕담 부탁드립니다.
을미년 한해에도 작은것에 감사하며 하루에 한번은 자신을 위한 칭찬과 자존감으로
바라는 일들이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의 뜻은 무엇인가요?
천상시무
하늘의 시간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여기라는 뜻 게을리 살지 말자는 뜻.
 
○○○에는 어떤 분들이 찾아오시나요?
신을 받은 신명의제자님들이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스님도  목사님도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똑같지요 사업하시는 분들 가정주부 다양 합니다.


제자님은 어떤 점사를 보시나요?

점사에는 제자님들의 직성과 몸주신의 주력따라 다양하지요 신당에 오시는 분들의 따라 다양합니다.


그래서...
돈점도 보고 글문으로도 보고합니다.
신점이 중심에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점사도 다양합니다.
  
제자의 길을 가면서 힘든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애동제자님이나 세월이 묵은 제자나 모두 가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스스로의 자신의 절제에 늘 고민과 자신의 마음이 힘들지요 신을 모시는 자도 사람인데 다 같지요.


신의 존재와 신제자의 길, 어떻게 보시나요?
무신론자나 유실론자나 신의 있다 없다 가 아니라 믿음 이지요 신은 존재합니다.
신 제자의 길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신의법도와 지킴을 노력하는 것이 의무이지요.
 
하루하루 충실해야지요 그래야 길이 되지요.
신의존재를 감히 논하기엔 송구스럽습니다.
사람이 있는 한 신은 존재한다 믿습니다.


신을 모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면?
21세기에 살면서 인간이 달에 가는 세상입니다
학문과 기록으로 신을 증명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그것을 날마다 증명해야 하는 것이 늘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오늘이 힘들다고 하면 말장난인가?


무당이 된 사연은?( 신 내림 한때 느낌도 포함)
어린시절 새벽에 마루에서 오줌을 지리다 싸리문 열고 들어오시는 어른을 뵙고 인사를 했는데 그날 박수를 치고 이 길을 왔습니다. 몸은 늘 약해 많이 아팠습니다.
신내림 할 때 느낌 이라 뭐라 해야 하나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말하라 해서 말했고 그냥 눈물 만 났습니다.

점사를 보시는 신령님이 계신가요? ( 어떤 분이 계신가요 )
당연히 점사는 신령님이 보십니다.
대신 할머니가 보십니다.
 

신이 곁에 있다고 확실히 있다고 느낄 때는?
점사를 볼때지요.
굿을 할 때도 그렇고요
 
기도를 다니면 좋은 일이 생기나요?
별루 산이나 들이나 바다 강 어느 곳에 안주 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곳은 자신의 신당입니다.



교통이 좋아서 지금은 명산 강 바다 기도를 다니지만 신당과 별 차이가 없다 생각합니다. 자신의 신당이 최고의 성역이고 최고의 좋은 일은 자신의 신당에서 행해진다 생각합니다.

기억나는 재가 집은 ?
다 기억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면 오는 거고 가면 가는 거지요 다 같아요
오늘만 삽니다.


부적이란 무엇인가요?
부적이란 신술의 한가지 비법중에 하나입니다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신의 방법중에 하나이고
적절이 잘 사용하면 좋은 비법중에 하나입니다.
신들과의 소통하는 방법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생각합니다.
역시 제자의 원력을 잘 증명하는 비법 중에 하나입니다.


삼재를 슬기롭게 넘기는 방법은?
예방이고 자신을 잘 살피는 것이지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하루가 안된다고 스스로 삼재에 역이지 말고 예방을 하면 됩니다 다 흔히들 말하듯 삼재라 해서 다 악삼재는 아니니 말입니다 복은받고 액운은 물리치면 됩니다.

무당과 역학이 어떻게 다른 가요?(신점과 역학의 차이라고 해야 질문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무당은 신점이 중심이지요 단시점과 미래를 예언하는 데 신의공수를 전하는 것이고 의뢰인의 조상과 그들의 예언을 신에게 듣는 것이지요.

역학은 학문입니다 통계의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신 적은 ?

우리의 신앙은 나를 찾는 이들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 것이 이루어 질 때이지요.

무당과 신도와의 관계?
무당과 신도의 관계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데... 없어서는 안돼지요 삼합니라 생각합니다.
신이 아무리 영검해도 신도란 분들이 없으면 무당도 없지요



나의 신을 섬기는 분들이 아니라 신을 믿는 분들이지요 우리의 신앙입니다.
그러니 없어서는 안돼겠지요 나를 믿는 분들이 아니라 신을 믿는 분들이 있어야 무당도 있습니다. 그러니 관계라 하는 것은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신제자로서 행복한신지?
행복한 건지 먹고 사는 건지 행복하다 말해야 하는 건지사명감입니다 행복하지요


모시는 분은(주신) 어떤 분이신가요?
산신입니다.


허주와 빙의에 대한 생각은?(차이점)

허주와 빙의 차이점은 개인의 정상적인 생활에 치명적으로 방해를 하지요.
허주는 항상 신과 함께 있습니다. 사불이라고도 하고요 예언도합니다
일적한 원력을 같고 있다 하겠습니다.
빙의는 역시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보겠습니다.
꼭 빙의는 허주가 인간 몸에 기대면 그것이 빙의입니다.

조상천도를 해야 하는 이유?
조상을 천도한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는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니 꼭 필요하지요 한이 있다면 구천을 해 매 인간사에 얽매이면 문제가 발생하지요 한이 많아 두려워 갈곳이 없어 조상이 한이 있다면 신의 힘을 빌려 꼭 해야지요.

제사나 기일을 하는 것이 조상의천도라 생각해선 무리라 생각합니다.
제사나 기일을 당연한 것입니다.

터 고사를 지내야 하는 이유?
터 고사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모든 것에는 기와 영이 있으니까요.
터 고사를 지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신을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업 장사 사업을 하시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조상과 그 터의 터신에게
예를 갖추어 액운을 물리고 복은 다스리는 것이 맞지요
그리고 가택 신에게도 빌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주팔자 정말 있는지?
사주팔자는 정해져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은 공평하다 생각합니다. 정해져 있는 것에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삼합을 이루며 행하면 좋지 않은 사주도 바꾸니까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해져 있다 생각하지만  정해져 있는 사주는 자신이 바꿀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무속적 시각에서 요즘 사회가 어떻다고 보시는 지요?


무속적 시각이라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우선 무속이란? 신을 모신 제자는 사회의 흐름에 가장 민감하다 생각합니다.

세월호의 비극에서도 그렇고요 민중 사람을 가장 많이 만나고 다양한 직업의 사람을 만나니까요 더더욱 아품이 많이 보입니다.

무엇이라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세월호에 아픔에 신부님이나 스님이나 목사님들이 기도를 하시고 하면 다들 무언으로 당연하다 생각하더군요.

무속 토속신앙이라 하지요 무당이 징을 치거나 하면 사람들은 눈살을 흐리더군요.
우린 늘 숨어있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세상에 나오면 미신인 세상입니다.
어떻게 봐야 하는지 그냥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목사는 목사답게 스님은 스님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정치인은 정치인답게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그들 세상 답게 살아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봅니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위치에서 사람답게 그들 답게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네티즌에 하고 싶은 말씀은?

하루하루 삶속에 시간속에서 지치고 치열하게 열심히 산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잘 버티었다고 칭찬좀 합시다 스스로가 자신에게.
문의 : 천상시무 010-927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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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14 [17:44]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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