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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청사람들, 하늘에 늘 기도하는 김순남보살
최설기자 기사입력  2017/06/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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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예일보 전통문화=최설기자]성수청사람들은 토속신앙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올바른 신의 제자의 삶을 재조명을 위한 명무명인 코너를 심층 있게 구성을 했습니다.

인사  부탁드립니다.
아시아문예일보 구독자님들 반갑습니다.
▲ 청운암 김순남보살     © 월간아라리

○○○의 뜻은 무엇인가요?
청운암(청명할청)(높을운)

○○○에는 어떤 분들이 찾아 오시나요?
답답하고  가난한사람들

제자님은 어떤 점사를 보시나요?
제 경우엔 조상점, 영점을 봅니다.

제자의 길을 가면서 힘든 (희로애락 즉 보람된) 일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한없이 외로운 길을  가고 있지만 그러나 때론 보람도 있습니다.

신의 존재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글쎄요  신에 존제라 알송달송 하지 않나요.

신을 모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면?
깊은 산 계곡 숲에 홀로 밤새우던 때

무당이 된 사연은?( 신 내림 할때 느낌도 포함)
집안형제 사업 다뒤 집어지고 자식들 명부 받고 했을 때 힘들었고  신 내림 할 때는 폭풍설한    폭설 내리는데도 행복했습니다.
 
점사를 보시는 신령님이 계신가요? ( 어떤 분이 계신가요 )
있다고 하면 믿나이까?   하지만 전 신령님 선관님들을 믿습니다.

신은 항상 곁에 있나요? 아님 그때그때 다른가요?
글쎄요. 제 경우엔   제가 점사 볼 때 오시는 거 같습니다.

기도를 다니면 좋은 일이 생기나요?
네 기도를 다녀오면 집안형제들이 편안 합니다.

기억나는 재가 집은 ?
소주병으로 땅 매매 이루어질 때

부적이 정말 효과가 있나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재를 슬기롭게 넘기는 방법은?
미리 알고 미리 풀고 대처하면 좋아요.


신점과 역학의 차이?
무당은 이름그대로 만신을모시고  영으로 점사를 치고 액운을 맞고  역학은 글로 풀어서 하는 것 이니 그 차이라고 봅니다.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신 적은 ?
액운들 막고 재가 집일이 잘 풀리고 끈이지 않는 인연이지 지속될 때

무당과 신도와의 관계?
관계라 서로의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제자로서 행복한신지?
저는 행복합니다.

모시는 분은(주신) 어떤 분이신가요?
제 경우엔 조상신과 산신을 모시는 고 있습니다.

조상천도(진오기)를 해야하는 이유?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조상없는 자손이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죽은 자에 대한 예우  산사람만이 할 수 있지요. 자손이 천도제를 올려드리면 떠나신 조상님들  극락문이 열어 드리는의식으로 전 생각합니다. 산자나 죽은 자나 사는 것은  비일비제 단 아무나 볼 수 없기에  제자님들이 있다고 여겨 짐니다.

터고사를 지내야 하는 이유? 자동차, 기계등
터주신에 대한 예우 자동차도 기계도 마찬 가지 아닐까요.

사주팔자 정말 있는지?
있습니다.  숫자10을 놓고 보면 다 바꿀 수 있는데  4와8은 이리가도 8저리가도 8이기에 사주팔자.

무속적 시각에서 요즘 사회가 어떻다고 보시는 지요?
글세요.   하늘도 땅도  울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네티즌에 하고 싶은 말씀은 ?
좋은 점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예약상담 010-2169-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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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 문화예술부 기자
글러벌시대!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에 세계화를 열어갈 국악예술신문!
기사입력: 2017/06/01 [00:03]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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