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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영화관람 행사 성료
이현신기자 기사입력  2024/07/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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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사 문화=이현신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안산에서 상록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초등학생(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인사이드 아웃 2’를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에서 추진하는 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 영화인 ‘인사이드 아웃 2’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의 여러 감정을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어 영화를 관람하는 초등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아이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드림스타트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록청소년수련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향한 따뜻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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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신 사회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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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10:52]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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