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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디스트 안정현, 음악계의 슬픈 소식
진정한 아티스트, 따뜻하고 배려가 많았던 안정현 소천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더해
신한국기자 기사입력  2024/08/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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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안정현  © 신한국기자



진정한 아티스트 안정현, 키보디스트와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그의 음악을 좋아 하는 팬들에게 간암말기로 투병하다가 오늘 4일 안정현의 소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아티스트 안정현은 오랜 기간 동안 음악계에서 활동하였다. 그의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음악적 기여는 끊임없이 기억될 것이다.

 

피아노 연주 앨범인 피아노의 숲 ”1집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던 사랑과 평화의 키보드리스트인 안정현, 가요 발라드 명곡들을 하모니카로 연주한 앨범을 발매.

 

우리나라의 대표 발라드곡들을 잔잔한 하모니카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앨범으로 바비 킴의 사랑 그놈”,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김범수의 보고싶다’, ”끝사랑”, 이승철의 서쪽 하늘등 현재까지도 많이 불리고 있는 가요계의 대표적 애창곡에 곧 다가오는 가을과 너무 어울리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안치환의 내가 만일등 이 한 장의 하모니카 연주 앨범으로 가요계의 명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안정현의 창작곡 베로니카발표하였다.

 

안정현 형님은 202484일에 소천하였다. 장례식장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3호실에서 진행되며, 장례 기간은 86일까지이다. 입관 일시는 85일 오전 9, 발인 일시는 86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전남 해남 선영으로 향한다.

 

아티스트 안정현 음악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의 연주곡들을 기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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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부 국장 신한국
기사입력: 2024/08/04 [00:23]  최종편집: ⓒ 국악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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