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대표기자 김태민]전통예술 아리향의 대표 김가은은 2024 지역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의 선정되어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樂으로부터, 짓다> 공연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해왔다.
▲ <樂으로부터, 짓다> 공연자 및 스태프 단체 사진_전통예술 아리향 제공 © 한국전통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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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토) 15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술회관 4층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가은이 주최하고 김가은, 전통예술 아리향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타악그룹 언락의 협력하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 <樂으로부터, 짓다> 초동 연주 사진_전통예술 아리향 제공 © 한국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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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으로부터, 짓다>는 ‘초동’ ‘쉼터’ ‘오라’ ‘樂으로부터, 짓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대사회에 쉽게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공감해주는 전통 창작 타악작품이다.
▲ 樂으로부터, 짓다 연주 사진_전통예술 아리향 제공 © 한국전통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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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무대와 관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음악과 사람들의 거리가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관객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통해 관객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했다고 한다.
전통예술 아리향과 타악그룹 언락은 2022년도 MOU 체결을 통해 문화적 기술적 교류와 공연에 필요한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청년예술 단체이다.
전통예술 아리향 대표 김가은은 “바쁘신 와중에도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전통예술 아리향과 타악그룹 언락이 여러분께 멋진 모습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해왔다.
한편 타악그룹 언락 대표 정재원은 “협력단체인 전통예술 아리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민에게 우수한 전통 창작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태민기자 gugakpaper@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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