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전통연희전문기자 정재원]2024년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되었다.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에서는 2일간에 걸쳐서 식전 행사로 "고구려북소리"의 역동적인 울림의 소리와 토요인날 유진호 줄타기 명인님과 일요일날은 "왕의 남자" 권원태 명인 국가무형문화재 3호 남사당놀이 줄꾼의 어름사니(우두머리)인 권 명인의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와 '권원태 연희단'의 신명 나는 무대로 관객과  하나가 되는 우리 고유의 국가문화유산 "줄타기" 한마당이 되었다.

주말과 휴일 행사에 참여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교류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행사가 되었다.

정재원기자 gugakpaper@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