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전통연희전문기자=정재원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활동하는 연희난장 오날은 지난 10월 25일 양주시 옥정신도시 율정마을 7단지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의 일환으로 방문 공연을 선보였다.
▲ 사물놀이 공연사진_연희난장 오날 제공 © 정재원 기자
|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서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예술을 펼쳐나갈 역량과 열정이 있는 경기도 예술인들을 선발하여 거리공연, 방문공연, 전시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 단체 사진_연희난장 오날 제공 © 정재원 기자
|
연희난장 오날은 양주시 옥정신도시 율정마을 7단지 내 능호관 작은도서관에서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 무대를 선보였으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연희난장 오날 이승기 대표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무용, 소리, 타악 등 다양한 전통 무대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으며, 어르신들이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연주자들도 덩달아 흥이 나는 무대였다”며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