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신문사 대표기자 김태민]인천서구립풍물단(예술감독 김정태)은 전통예술의 높은 가치를 널리 전달하고자 11월 16일(토) 5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구유희 : 두 번째 이야기’ 제14회 인천서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서구유희 : 두 번째 이야기’는 서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서구비나리', 다채로운 설장구 연주 '장구 시나위', 선율과 장구 사물놀이의 조화 ‘아헤’, 그리고 다양한 개인놀이(사자놀이, 고깔소고춤, 부포놀이, 버나, 채상소고, 열두발상모놀이, 기접놀이)가 어울어진 상생의 풍물판굿이 펼쳐지며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어 신명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전통타악그룹 도도의 화려한 춤과 타악이 어우러진 열정적인 퍼포먼스 ‘오색’, ‘비트 도도’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는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추진하고 서구를 대표하는 구립예술단(풍물단, 소년소녀합창단,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서구립풍물단은 구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하여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전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 전석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10-606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민기자 gugakpaper@kaka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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